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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오픈AI 매출 실망·유가 급등에 혼조…나스닥 1.25%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하고 다우는 상승하며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혼조 마감됐다.
  • CNBC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36.41포인트(0.47%) 하락한 7765.36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하고 다우는 상승하며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혼조 마감됐다. CNBC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36.41포인트(0.47%) 하락한 7765.3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5.35포인트(1.25%) 떨어진 2만7193.30을 기록했다.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던 S&P500과 나스닥은 오후 들어 매도 압력 이 커지며 하락 전환됐다.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앞서 제시됐던 수준보다 약 200억달러 낮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산업의 수익 창출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그러나 실제 매출 증가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의 높은 기업가치를 재평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브렌트유는 약 4% 상승한 배럴당 104달러 수준을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도 약 4% 오른 배럴당 91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고유가가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비용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가 나란히 24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가운데 이날은 국채 입찰 호조에 힘입어 금리가 일부 하락했다. 메이필드는 향후 국채금리가 5~6% 범위에서 안정될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한 높은 금리가 장기간 유지되는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증시의 방향은 AI 기업들의 매출 성장 확인 여부와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유가 움직임 그리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안정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