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보틱스, 2년 연속 자본준비금 전입…감액배당 채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지난해에도 같은 절차를 거친 뒤 배당을 크게 늘린 만큼, 올해도 주주환원 확대에 나설지 주목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로보틱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로보틱스는 최근 이사회를…
-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은 통상 결손금 보전이나 감액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활용된다.
- 다만 올해 상반기 말 별도기준 이익잉여금은 212억원으로, 결손 보전 목적과는 거리가 있다.
본문
지난해에도 같은 절차를 거친 뒤 배당을 크게 늘린 만큼, 올해도 주주환원 확대에 나설지 주목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로보틱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로보틱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은 통상 결손금 보전이나 감액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활용된다. 다만 올해 상반기 말 별도기준 이익잉여금은 212억원으로, 결손 보전 목적과는 거리가 있다. 지난해 12월 자본준비금 4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겨 감액배당 재원을 마련한 뒤, 올해 3월 주당 200원, 총 2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직전 연도 주당 50원, 총 6억원과 비교하면 배당 규모를 4배로 키운 셈이다.
라온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전입 규모는 지난해 40억원보다 커질 것으로 본다”며 “지난해 배당 후 남은 금액에 올해 추가 전입분까지 더해지는 만큼 배당 규모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7억원에서 13억원으로 24.4%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6.7%에서 4.1%로 떨어졌다. 순이익은 금융손익 개선 영향으로 8억원에서 17억원으로 증가했다. 주력인 반도체 웨이퍼 이송 플랫폼과 로봇 매출은 올해 상반기 294억원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라온로보틱스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웨이퍼 이송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서 당사 업황도 함께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입분은 향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은 통상 결손금 보전이나 감액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