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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심리 급반전…2년 만 '극도의 탐욕' 진입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2024년 이후 처음으로 '극도의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81을 기록한 뒤 이날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 이 지수는 80 이상을 극도의 탐욕으로 분류한다.이번 반전은 속도가 특히 빨랐다.
시장 반응 긍정BTCETH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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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2024년 이후 처음으로 '극도의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81을 기록한 뒤 이날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지수는 80 이상을 극도의 탐욕으로 분류한다.이번 반전은 속도가 특히 빨랐다. Alternative.me 집계에서는 아직 '탐욕' 단계에 머물렀지만, 시장 심리가 빠르게 강세로 기울고 있다는 점은 같았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1% 상승했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 상승률을 웃돌았다. 미국 재무부는 9월 9일부터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두 배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자국 채권을 다시 매입해 수요를 떠받치는 조치가 달러 약세를 자극했고,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다시 보기 시작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2~3일 사이 암호화폐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40억달러를 넘겼다.

하락을 예상했던 거래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압력이 더 커진 구조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월 이후 최대 일일 유입을 기록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합산한 자금 유입 규모는 약 23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이 주목하는 지점은 비트코인 강세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산될지 여부다. 따라서 심리 지표의 급반전이 단기 과열에 그칠지, 아니면 ETF 자금 유입과 가격 상승이 더 이어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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