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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일시 7만6000달러 붕괴…美 기술주 폭락에 암호화폐 시장도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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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6일 일시 7만6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데다,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확산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데다,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 한국 시간 오후 7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5.2% 하락하며 7만600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BTCETH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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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6일 일시 7만6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데다,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확산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데다,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확산한 영향이다. 한국 시간 오후 7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5.2% 하락하며 7만600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7.5% 떨어진 약 2235달러에 거래됐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100지수는 6.4% 폭락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중개업체 팰컨엑스(FalconX)의 글로벌 시장 공동 책임자인 조슈아 림은 "데이터센터 건설 둔화가 가져올 영향이 구체화되면서 시장에 새로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0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포지션이 청산됐다.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으로 암호화폐 시장구조를 규정하는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입법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던 지난 9월에도 법안이 절차적 표결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제 암호화폐 업계는 정치적으로 분열된 워싱턴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정치활동위원회(PAC)들은 약 1억705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1억2550만달러가 공화당에 돌아갔다.

은행들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보상을 지급할 경우 은행 예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금세탁과 사이버보안, 소비자 보호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과 정치자금, 예측시장에 대한 의회 조사 가능성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