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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신탁 'LTCN' ETF 전환 추진…순자산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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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라이트코인 신탁 'LTCN'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한 수정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 1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승인과 상장이 이뤄질 경우 상품명은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트러스트 ETF'로 바뀌고,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상장을 추진하게 된다.LTCN은 아직 사모 방식으로만 발행되고 있으며, 장외거래(OTC) 시장에서는 티커…
  • LTCN은 아직 사모 방식으로만 발행되고 있으며, 장외거래(OTC) 시장에서는 티커 'LTCN'으로 거래되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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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라이트코인 신탁 'LTCN'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한 수정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승인과 상장이 이뤄질 경우 상품명은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트러스트 ETF'로 바뀌고,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상장을 추진하게 된다.LTCN은 아직 사모 방식으로만 발행되고 있으며, 장외거래(OTC) 시장에서는 티커 'LTCN'으로 거래되고 있다. LTCN은 아직 사모 방식으로만 발행되고 있으며, 장외거래(OTC) 시장에서는 티커 'LTCN'으로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 가격 하락 여파로 신탁 순자산(NAV)은 2025년 6월 말 약 1억7590만달러에서 2026년 6월 말 약 8230만달러로 줄었다. 1주당 순자산가치도 약 7.25달러에서 약 3.39달러로 축소됐다.

LTCN은 9월 9일 종가 기준 4.01달러를 기록했고, 순자산가치 대비 8%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됐다. 현재 신탁은 상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주식 수급과 기초자산 가격 사이의 괴리를 줄이는 차익거래 구조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 소속 애널리스트는 2025년 9월 말 상장 기준을 근거로 승인 가능성을 100%로 추산하고 있다. 캐너리 캐피털의 라이트코인 현물 ETF 'LTCC'는 2025년 10월 28일 상장됐다. 비트와이즈의 도지코인 현물 ETF도 2025년 11월 NYSE 아르카 상장 승인을 받았지만, 2026년 9월 운용을 종료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레이스케일의 라이트코인 현물 ETF 전환은 후발주자 성격이 짙다. 따라서 이번 신청의 핵심은 승인 여부 자체보다, 장외 신탁 구조에 머물러 있던 LTCN이 ETF 체제로 전환돼 가격 괴리와 유동성 문제를 얼마나 해소할 수 있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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