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저, 스마트폰형 ‘아톰’ 공개…9300만달러 해킹 악재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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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렛저(Ledger)가 스마트폰 기능과 하드웨어 보안을 결합한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아톰(Atom)’을 공개했으며, 가격은 849달러부터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 렛저(Ledger)가 스마트폰 기능과 자산 보안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아톰(Atom)’을 공개했다.
- 최근 유통 과정에서 변조된 지갑을 통한 대규모 자산 탈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물리적 해킹 방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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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저(Ledger)가 스마트폰 기능과 하드웨어 보안을 결합한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아톰(Atom)’을 공개했으며, 가격은 849달러부터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 렛저(Ledger)가 스마트폰 기능과 자산 보안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아톰(Atom)’을 공개했다. 최근 유통 과정에서 변조된 지갑을 통한 대규모 자산 탈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물리적 해킹 방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렛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p3n’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보안 기기 아톰을 발표했다. 가격은 849달러(약 114만원)부터며 내년 여름 배송될 예정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톰은 6.77인치 OLED 화면과 퀄컴 드래곤윙 프로세서, EAL6+ 보안 칩을 탑재했다.
렛저 운영체제와 안드로이드를 함께 사용하며 일반 스마트폰 모드와 디지털자산 관리용 보안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솔라나 모바일의 시커(Seeker) 앱을 기본 탑재해 1500개 이상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AI 도구 오픈클로(OpenClaw)와 에이전트 인텐트(Agent Intent) 기능을 통해 AI 에이전트 가 제안한 거래를 사용자가 승인할 수도 있다. 파스칼 고티에 렛저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오랫동안 렛저 스마트폰을 요구해 왔다며 소중한 모든 것을 보호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기기라고 설명했다. 온체인 조사자들은 300개 이상의 지갑에서 최대 9320만달러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테더 는 탈취 사건과 관련된 USDT 1000만달러를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