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억달러 금 수요액,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수요량은 1% 감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세계금협회는 2026년 3분기 금 수요액이 1880억달러(약 256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었다고 집계했다.
- 수요량은 1% 줄었고, 중앙은행 등 공식기관의 순매입 추정치는 장신구 소비량을 웃돌았다.
- 2026년 3분기 세계 금 수요액이 1880억달러(약 255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었지만, 수요량은 1% 줄었다.
본문
세계금협회는 2026년 3분기 금 수요액이 1880억달러(약 256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었다고 집계했다. 수요량은 1% 줄었고, 중앙은행 등 공식기관의 순매입 추정치는 장신구 소비량을 웃돌았다. 2026년 3분기 세계 금 수요액이 1880억달러(약 255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었지만, 수요량은 1% 줄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WGC)는 3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금 수요 동향’에서 장외거래(OTC)를 포함한 금 수요를 1369t으로 집계했다. 분기 평균 금값은 온스당 4262달러(약 578만원)로 전년 동기보다 23% 올랐다. 공식기관과 ETF 수요가 유입된 반면 장신구와 금괴·금화 수요는 줄어, 수요액 증가만으로 모든 매입 주체의 수요가 확대됐다고 볼 수는 없다.
WGC가 6월 16일 공개한 2026년 중앙은행 금 보유 설문에서 응답자의 74%는 5년 뒤 세계 준비자산에서 달러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금 매입 자금 조달 방식으로 응답자의 절반은 자국 통화를 활용한 국내 매입 프로그램을, 38%는 기존 준비자산 매각을 꼽았다. 이는 설문 응답자의 전망이며 3분기 실제 거래의 자금 흐름을 보여주는 통계는 아니다. 세계금협회는 5일 공개한 ‘10월 시장 논평’에서 10월 30일 금값을 온스당 3913달러(약 530만원)로 제시했다. 같은 논평의 표에 적힌 1월 29일 고점은 온스당 5405달러(약 732만원)다. WGC는 10월 가격 하락의 가능한 배경으로 연준의 금리 경로 재평가와 선물시장 포지션 축소, 채권으로의 자금 이동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