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뉴욕증시 마감] 미 고용 둔화에 기술주 폭등…나스닥 1.19% 뛰며 장중 사상 최고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예상보다 약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추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됐고,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약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추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 기술주로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보안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반응 긍정NVDA
ARTICLE BRIEF

본문

예상보다 약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추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됐고,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약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추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기술주로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보안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9.26포인트(1.19%) 상승한 2만7190.90을 기록했다. 고용시장 둔화로 금리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성장주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반도체와 사이버보안 등 기술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7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은 기존 2만1000명 증가에서 1만명 감소로 수정됐고, 8월은 16만2000명 증가에서 13만3000명 증가로 낮아졌다.

필 블랑카토 오사익(Osaic) 수석 시장전략가는 CNBC에 이번 고용 수치가 시장이 노동시장 측면에서 원했던 수준에 가깝다는 취지로 평가했다.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됐지만 이후 금리가 반등하자 주요 지수도 장중 고점에서 후퇴했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한 주 동안 다우와 S&P500에 부담을 준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 것이다. 9월 신규 고용이 2만9000명에 그치고 실업률이 4.2%로 높아진 가운데 국채금리와 유가가 장중 증시의 방향을 좌우했다. 특히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나스닥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이날 시장의 특징으로 꼽힌다. 다만 국채금리가 장중 반등하면서 지수가 고점에서 후퇴한 만큼 향후 시장은 고용 둔화의 정도와 물가 흐름 그리고 연준의 금리 판단을 함께 확인하는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