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시장 ‘극단적 비관’ 걷혔다…펀딩비 30일 합계 20%대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비트코인 펀딩비 30일 누적치가 약 20.1%까지 오르며 선물시장 투자심리가 비관에서 신중한 낙관으로 이동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지난봄 극단적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 바이낸스 비트코인 펀딩비 30일 누적치가 다시 플러스 영역에 안착하면서 파생상품 시장의 분위기가 ‘비관’에서 ‘신중한 낙관’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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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펀딩비 30일 누적치가 약 20.1%까지 오르며 선물시장 투자심리가 비관에서 신중한 낙관으로 이동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지난봄 극단적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펀딩비 30일 누적치가 다시 플러스 영역에 안착하면서 파생상품 시장의 분위기가 ‘비관’에서 ‘신중한 낙관’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각) 크립토퀀트 인증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5월 말 이후 선물시장의 여건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바이낸스 비트코인 펀딩비 30일 누적치 그래프를 공유했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시장에서 롱 · 숏 포지션 사이에 주고받는 비용이다. 일별 변동성 이 큰 펀딩비를 30일 단위로 합산하면 파생상품 투자심리의 중기 흐름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그래프를 보면 지난 4~5월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약 52% 하락하는 과정에서 30일 누적 펀딩비가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다크포스트는 “과거에도 비트코인 조정 막바지에서 이 같은 강한 약세 컨센서스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과도한 레버리지 확대보다는 완만한 심리 회복이 관찰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비트코인이 7만7300달러 부근까지 반등하는 동안 미결제약정 은 약 250억달러(약 33조6025억원)로 24시간 동안 0.12% 증가했고, 종합 펀딩비도 0.0036%로 플러스를 유지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는 8일부터 11일까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선물시장 투자심리는 살아나고 있지만, 기관의 현물 수요는 아직 뚜렷하게 회복되지 않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