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AI주 조정에 3%대 하락 출발…반도체株 동반 약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조정 여파에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다.
-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43p(3.16%) 내린 5673.6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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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조정 여파에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43p(3.16%) 내린 5673.6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89p(2.46%) 내린 5715.19로 장을 시작한 뒤 한때 낙폭을 3%대 중반까지 확대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4억원, 27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6073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증시 하락 배경에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오라클이 AI 인프라 구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주식·채권 발행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앤트로픽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도 AI 산업의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최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과 팔란티어 등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도 커진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SK스퀘어와 삼성전기 등 반도체 관련 종목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빅테크 실적 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AI 투자수익과 자금조달 우려를 온전히 덜어내지 못했다"며 "AI 업체들의 조달금리에는 신용스프레드, CDS 프리미엄 등이 추가로 반영되기에 실제 조달비용 감소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들 주식의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