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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3.75~4% 동결…10대 2 결정(상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으며, 표결은 찬성 10표와 반대 2표였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고용시장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판단이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으며, 표결은 찬성 10표와 반대 2표였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고용시장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판단이다. 28일(현지시각) 연준이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 따르면 위원회는 찬성 10표, 반대 2표로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의 이중 책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FOMC는 미국 경제 활동이 강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상황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지출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 증가 규모는 노동력 증가 속도와 보조를 맞추고 있으며 실업률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연준은 추가 경제지표가 축적되면 물가 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적시에 되돌리기 위한 적절한 통화정책 기조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며 동결 결정에 반대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물가 안정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향후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추가로 확보되는 경제 정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