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ETF 5억6100만달러 유출, 단기물로 이동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지방채 ETF 시장에서 주간 순유출이 발생했지만 단기물에는 자금이 유입됐다.
- 미국 지방채 ETF 시장에서 한 주간 5억6100만달러(약 7686억원)가 순유출됐다.
- ETF Action은 9월 14일 지방채 ETF 140개를 집계한 결과 주간 순유출액이 5억610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본문
미국 지방채 ETF 시장에서 주간 순유출이 발생했지만 단기물에는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 지방채 ETF 시장에서 한 주간 5억6100만달러(약 7686억원)가 순유출됐다. ETF Action은 9월 14일 지방채 ETF 140개를 집계한 결과 주간 순유출액이 5억610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단기물에는 3억600만달러(약 4192억원)가 들어왔고, 중기물에서는 7억1100만달러(약 9741억원)가 빠졌다. 고수익 지방채 ETF에서도 1억6600만달러(약 2274억원)가 유출됐다. 단기 상품 가운데 뱅가드 단기 비과세 채권 ETF(VTES)는 1억5800만달러(약 2165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뱅가드 비과세 채권 ETF(VTEB)와 아이셰어즈 국가 지방채 ETF(MUB)에서는 각각 2억8400만달러(약 3891억원), 2억5900만달러(약 3550억원)가 빠졌다. 슈왑 지방채 ETF(SCMB)에서는 대규모 환매가 있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ETF Central은 9월 8~15일 VTES에 4억9900만달러가 유입됐다고 집계했지만, 이는 ETF Action의 주간 집계와 기간·기준이 다르다. 이번 흐름은 지방채 시장 전체에서 자금이 일괄적으로 빠져나갔다기보다, 금리 상승기에 투자자금이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상품으로 이동한 양상에 가깝다. 당시에도 금리 상승과 공급 확대에도 면세 지방채 펀드와 ETF에 자금이 유입돼 수요 약화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ETF Action 단기 상품 가운데 뱅가드 단기 비과세 채권 ETF(VTES)는 1억5800만달러(약 2165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