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1년 만 최대 순유입…블랙록·피델리티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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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주 23억860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1년 만에 최대 주간 유입액을 기록했다.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금 유입은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에 집중됐다.
- IBIT에는 한 주 동안 11억5800만달러가 순유입돼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 상장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652억8000만달러로 늘었다.FBTC는 같은 기간 7억2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10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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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주 23억860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1년 만에 최대 주간 유입액을 기록했다.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금 유입은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에 집중됐다. IBIT에는 한 주 동안 11억5800만달러가 순유입돼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상장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652억8000만달러로 늘었다.FBTC는 같은 기간 7억2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10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금 유입은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에 집중됐다. FBTC는 같은 기간 7억2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10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두 상품의 주간 순유입액은 총 18억6000만달러로, 전체의 약 78%를 차지했다.
반면 위즈덤트리의 BTCW에서는 401만6100달러가 빠져나가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자산은 9월25일 기준 1084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순유입은 ETF 신규 설정액에서 환매액을 뺀 수치로, 해당 기간 투자자 자금이 얼마나 들어오거나 빠져나갔는지를 보여준다. 기관투자자를 포함한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지만, 이 수치만으로 기관과 개인의 투자 비중을 구분할 수는 없다. 향후 관건은 이번 유입세가 일시적인 자금 집중에 그칠지, 지속적인 매수 흐름으로 이어질지다. IBIT와 FBTC가 유입세를 유지하면서 다른 ETF로도 자금이 확산된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 전반의 투자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해석에 힘이 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