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뚝'...이오테크닉스 · HPSP · 에스피지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직전거래일 대비 1.69% 하락하며 806선에서 마감했다.
-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재격돌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급반등한 데다 오픈AI가 연내 IPO(기업공개)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으로 한국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급락 속에 코스피 지수는 3%대 밀렸지만 코스닥은 1%대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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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직전거래일 대비 1.69% 하락하며 806선에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재격돌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급반등한 데다 오픈AI가 연내 IPO(기업공개)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으로 한국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급락 속에 코스피 지수는 3%대 밀렸지만 코스닥은 1%대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 업종 및 테마별로는 반도체, 로봇, 바이오, 2차전지주 등이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1.67%), 이오테크닉스(-3.93%), 리노공업(-2.26%), 심텍(-5.56%), HPSP(-3.19%) 등이 미끄럼을 탔다.
레인보우로보틱스(-3.56%), 에스피지(-6.61%), 원익홀딩스(-2.68%), 삼현(-4.85%), 현대무벡스(-3.46%), 로보스타(-3.59%), 휴림로봇(-3.39%), 클로봇(-4.64%) 등이 미끄럼을 탔다. 바이오주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3.36% 급락했고 HLB(-3.34%), 삼천당제약(-2.18%), 에이비엘바이오(-2.27%), 펩트론(-5.0%), 리가켐바이오(-1.06%), 보로노이(-0.90%), 케어젠(-0.84%) 등도 내렸다. 코스닥 2차전지주에선 에코프로(-4.27%), 에코프로비엠(-5.80%), 엔켐(-8.64%), 대주전자재료(-2.94%), 더블유씨피(-3.59%) 등이 급락했다. 게임주에선 중국 게임업체의 위메이드 지분 인수 소식으로 위메이드 주가가 4.47% 급등했고 위메이드맥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종목 중 654억원의 배당 계획을 발표한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13.85포인트(1.69%) 하락한 806.79로 마감했다. 개인이 109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1억원과 300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억2349만주, 거래대금은 5조543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