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리 “바이낸스 도난당한 비트코인 1만8270개, 사실상 회수 불가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 자산이 해킹됐으며, 약 30억달러가 동결됐지만 바비 리는 도난 비트코인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 도난당한 비트코인 의 회수가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30일(현지시각) 바비 리 발레트(Ballet) 창업자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도난당한 비트코인 은 이미 해커들의 손에 넘어갔다”며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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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 자산이 해킹됐으며, 약 30억달러가 동결됐지만 바비 리는 도난 비트코인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 도난당한 비트코인 의 회수가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바비 리 발레트(Ballet) 창업자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도난당한 비트코인 은 이미 해커들의 손에 넘어갔다”며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그는 “ 스테이블코인 은 발행사의 동결 조치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구조적으로 이러한 조치가 불가능하다”며 “자산 동결이 실제 회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고로 약 63억달러(약 8조4300억원) 규모의 자산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약 30억달러(약 4조143억원) 상당을 온체인 에서 동결했으며, 추가 자금 추적을 진행 중이다.
공격자가 내부 서비스에 접근해 승인되지 않은 출금을 실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개인키 유출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는 이번 공격으로 10개 블록체인 에서 약 63억6000만달러(약 8조5103억원)가 탈취됐고, 비트코인 1만8270개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탈취 자금이 거래소 등 통제 가능한 경로로 이동하는 시점을 포착하는 것이 회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로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같은 날 아시아 거래 초반 3% 이상 하락하며 6주 만의 최저 수준인 7만6368달러까지 밀렸다. 이후 한국시각 오후 2시3분께 약 7만8269달러까지 반등했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수조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10억~50억달러(약 1조3381억~6조6905억원) 규모의 손실이 곧바로 시장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