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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아비규환’…코스피 7% 폭락, 삼성·하이닉스 ‘와르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국내 증시가 15일 장 초반부터 7% 안팎 폭락하며 사실상 투매 장세에 빠졌다.
  • 미국의 물가 상승과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불거진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연쇄 발동됐다.
  •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난 13일에 이어 불과 이틀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시장 반응 부정KOSPIKOSDAQ005930000660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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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국내 증시가 15일 장 초반부터 7% 안팎 폭락하며 사실상 투매 장세에 빠졌다. 미국의 물가 상승과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불거진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연쇄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난 13일에 이어 불과 이틀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SDI(-8.12%), LG에너지솔루션(-4.74%), 현대차(-5.74%)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지거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AI 인프라에 약 7조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최대 3조6000억 달러에 그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들의 이익 전망 자체가 크게 훼손됐다기보다는 금리 상승과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단기간 낙폭이 커진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외국인 매도가 진정되지 않으면 추가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락 이후 코스피가 전저점 부근에서 하락세를 멈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추가 매도와 저가 매수세의 공방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오후 닥친 외인 매물 폭탄…6000선 붕괴 위협 끝에 6008선 마감 10월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4포인트(0.44%) 내린 6008.81로 장을 마쳤다. ■ 코스피, 급락 이후 반등…기관 매수세 유입 14일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61포인트(1.55%) 오른 6128.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누적 13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증시의 절대적인 기둥 역할을 해오던 반도체 투톱(삼성전자·SK하이닉스)이 하루 만에 동반 폭락세를 연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정없이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