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루키즈 점검] 보원케미칼, 흑자에도 몸값↓…결손금 보전 타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자동차·건축자재용 화학소재 기업 보원케미칼이 코스닥 상장 첫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본업에서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 생산설비와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외형 성장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 기준가격과 비교하면 73.2% 낮은 수준으로 시가총액도 약 238억원까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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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건축자재용 화학소재 기업 보원케미칼이 코스닥 상장 첫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본업에서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설비와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외형 성장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기준가격과 비교하면 73.2% 낮은 수준으로 시가총액도 약 238억원까지 축소됐다. 현행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조건인 200억원과의 격차는 38억원이다. 보원케미칼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24.6% 감소했다. 반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억원보다 적자 폭을 줄였으며 2분기에는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자동차 내장재용 표면소재와 원단 매출은 18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했고 건축자재용 소재가 96억원으로 34%를 담당했다.
보원케미칼은 5공장에 47억원을 투입해 기능성 시트용 티다이 설비와 태양광 EVA·OLED 봉지재 필름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1·2·5공장 주변 부지 추가 매입도 추진해 생산 기반을 넓히고 지난해 매출의 약 7%였던 고기능성 소재 비중을 장기적으로 25%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보원케미칼은 앞서 올해 연간 매출 목표로 645억원을 제시했지만 현재는 이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은 600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600억~64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원케미칼 관계자는 "우선 하반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후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등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