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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부 올겨울 평년보다 1.5~3도 높을 가능성…1월 말 한파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UBS 에너지팀 콜에서 제임스 블록 기상 전문가가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미국 북부와 유럽 일부의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난방 수요가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다만 1월 말~2월 초 1~2주가량의 강추위 위험은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 제임스 블록(James Block) 기상 전문가는 올겨울 미국 북부와 유럽,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난방 수요가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UBS 에너지팀 콜에서 제임스 블록 기상 전문가가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미국 북부와 유럽 일부의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난방 수요가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1월 말~2월 초 1~2주가량의 강추위 위험은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제임스 블록(James Block) 기상 전문가는 올겨울 미국 북부와 유럽,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난방 수요가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로헤지(ZeroHedge)는 26일 게재한 글에서 블록의 발언을 전했다. 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은 경우를 '슈퍼 엘니뇨'라고 부르는데, 블록은 이번 현상의 온도 편차가 1월 정점에서 3.5도를 넘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엘니뇨가 1월께 정점을 찍은 뒤 2027년 5월께 평년 상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블록은 미국 북부 평원과 북동부, 캐나다 일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1.5~3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은 남부와 중부가 평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고, 북유럽은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평가됐다. 블록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더라도 한두 차례 한파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블랙스완' 기상 현상은 1월 말에서 2월 초에 가능성이 가장 높고, 1~2주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할 것으로 봤으나, 이 부분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제로헤지는 난방 수요 감소가 에너지 수급 긴장을 누그러뜨릴 요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