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팰컨9 퇴역에 美 우주군 비상…군사위성 발사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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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스페이스X가 팔콘9 퇴역을 추진하면서 미국 우주군의 군사위성 발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대체 발사체도 기술적 문제와 개발 지연을 겪으면서, 우주군의 발사체 확보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이스X가 주력 발사체 팔콘9의 퇴역을 추진하면서 미국 우주군의 군사위성 발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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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팔콘9 퇴역을 추진하면서 미국 우주군의 군사위성 발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체 발사체도 기술적 문제와 개발 지연을 겪으면서, 우주군의 발사체 확보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이스X가 주력 발사체 팔콘9의 퇴역을 추진하면서 미국 우주군의 군사위성 발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스페이스X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을 대안으로 활용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우주군은 첨단 위성을 제때 궤도에 올릴 발사 수단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우주군은 최근 미래 위성 임무 3건의 발사 수단을 확보하려 했지만, 스페이스X가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업체들도 나서지 않았다.
에릭 자리브니스키 미국 우주군 우주 접근 담당 획득 책임자 대행 준장은 군사위성 발사 자체를 걱정하는 단계는 아니라며, 고객 임무를 지원할 적절한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전직 우주군 관계자는 발사 문제로 우주군이 다소 당황한 상태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발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발사 용량을 미리 확보하는 등 조달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주군 발사 사업에 입찰하려면 실제 비행 능력을 증명해야 해 상업용 위성 업체보다 발사 기회를 선점하기도 어렵다. 우주군은 장기적으로 스타십 활용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군사위성 적재 구조와의 차이를 해소하고 국방부 수요에 맞는 발사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우주군 내부에서는 아직 비행하지 않은 로켓도 2030년대 발사분까지 미리 예약할 수 있도록 조달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