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전 영업익 107조에도 2.6% 급락해 6,600대로 털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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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8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2% 넘게 하락해 6,600대까지 밀렸다...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 넘게 하락하며 6600선으로 밀렸다.
- 지수는 전장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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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8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2% 넘게 하락해 6,600대까지 밀렸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 넘게 하락하며 6600선으로 밀렸다. 지수는 전장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 투자자가 2조9천6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천921억원, 1조6천714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9원 내린 1,338.5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정규장 개장 전 발표했다.
한국 기업이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애플이나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를 포함해도 최초의 기록이다.
그러나 주가는 종가 기준 2% 넘게 빠졌는데 재료 소멸 인식에 따른 셀온에 투자 심리가 약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선물 가격은 배럴당 각각 103달러, 90달러를 다시 돌파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3%를 훌쩍 넘어섰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107조원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이지만 셀온 매물이 출회하며 약세가 전개됐다"며 "금리와 유가 부담 속에서 삼성전자 실적 발표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던 증시는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투심이 위축됐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42%), SK하이닉스[000660](-2.44%), SK스퀘어[402340](-8.06%)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2.56%), 삼성SDI[006400](1.25%), SK이노베이션[096770](0.81%) 등은 올랐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8 16:09 송고 2026년10월08일 16시09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8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2% 넘게 하락해 6,600대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