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인적분할' 카카오, 메신저 사업 일원화...카카오워크 직접 맡는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과 투자 및 계열사 관리를 분리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가운데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 사업을 본사로 이관해 메신저 사업 운영 체계를 일원화한다.대국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의 운영 주체를 한 데 모 대국민 메신저…
  •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1일부터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이 보유한 카카오워크의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 서비스 운영은 카카오가 담당하고 디케이테크인은 라이선스를 공급해 기업 고객이 카카오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 반응 긍정USD/KRW
ARTICLE BRIEF

본문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과 투자 및 계열사 관리를 분리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가운데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 사업을 본사로 이관해 메신저 사업 운영 체계를 일원화한다.대국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의 운영 주체를 한 데 모 대국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의 운영 주체를 한 데 모아 사업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1일부터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이 보유한 카카오워크의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서비스 운영은 카카오가 담당하고 디케이테크인은 라이선스를 공급해 기업 고객이 카카오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는 사업 이관에 앞서 이달 2일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 이전과 이용약관 개정 내용을 공지했다. 이번 사업 이관은 인적분할을 앞두고 진행되는 메신저 사업 재정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인적분할은 회사를 두 개 이상의 법인으로 나누되 기존 주주들이 지분율에 비례해 신설 법인의 주식을 그대로 나눠 받는 회사 분할 방식이다. 카카오는 올해 8월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AI·광고·커머스 사업을 맡고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과 미래 사업 투자를 담당한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20년 출시한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다. 다만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2024년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부문을 물적분할해 케이이피(KEP)를 설립해 운영 주체가 변했다. 이후 디케이테크인이 같은 해 3월 KEP를 흡수합병하면서 카카오워크 사업을 넘겨받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그룹 내 메신저 서비스의 운영 주체를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워크 서비스를 디케이테크인에서 카카오로 이관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운영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서비스는 기존과 똑같이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