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CO홀딩스, 1117억원 들여 한국철강 상장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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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KISCO홀딩스가 최대 1117억원을 투입해 한국철강의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한국철강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지주사와 자회사가 함께 상장된 구조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KISCO홀딩스는 이날부터 23일까지 한국철강 보통주 859만2668주를 주당 1만3000원에 공개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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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CO홀딩스가 최대 1117억원을 투입해 한국철강의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한국철강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지주사와 자회사가 함께 상장된 구조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KISCO홀딩스는 이날부터 23일까지 한국철강 보통주 859만2668주를 주당 1만3000원에 공개매수한다. 발행주식 총수의 23.57%로, 기존 보유 지분과 한국철강의 자기주식을 제외한 전량이다. 매수 가격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종가 1만430원보다 24.6% 높다.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은 주주의 주식은 후속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취득할 계획이다. 한국철강과 환영철강공업 등 계열사 간 원재료 공동 구매와 물류시설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고강종·내진철근 등 고부가가치 제품 투자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 공개매수대금 1117억4684만원 가운데 자기자금은 250억원, NH투자증권 차입금은 867억4684만원이다.
KISCO홀딩스는 보유 자사주 250만3339주의 소각을 위한 이사회 결정을 추진하고, 후속 주식교환에 따른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설 계획이다. 공개매수가격은 직전 주가보다 높지만, 신고서가 제시한 한국철강의 올해 반기 말 주당순자산 약 2만309원의 0.64배 수준이다. 양사는 독립이사로 구성된 별도 특별위원회를 통해 거래를 검토했으며, 한국철강 이사회는 공개매수에 대한 의견과 판단 근거를 별도 공시할 예정이다. 철근 수요 변동과 에너지 비용 부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효율화와 주주환원 확대도 추진한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KISCO홀딩스는 이날부터 23일까지 한국철강 보통주 859만2668주를 주당 1만3000원에 공개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