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농금원]② 예고된 '국민성장펀드 쏠림'… 준비는 없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농림수산식품 분야 정책금융을 맡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올해 출자사업에서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조직의 역할과 역량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출자 전략은 물론 급변하는 정책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부족과 수장 공백까지 맞물리며 농금원 전반의 운영 체계에도 물음표가 붙었 출자 전략은 물론 급변하는 정책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부족과 수장 공백까지 맞물리며 농금원 전반의 운영 체계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 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연이어 미달 사태가 발생한 것은 국민성장펀드 출범으로 인한 이른바 '출자자(LP) 블랙홀 현상'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정책적 안일함이 결정적이었다는 지적이다.
본문
농림수산식품 분야 정책금융을 맡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올해 출자사업에서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조직의 역할과 역량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자 전략은 물론 급변하는 정책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부족과 수장 공백까지 맞물리며 농금원 전반의 운영 체계에도 물음표가 붙었 출자 전략은 물론 급변하는 정책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부족과 수장 공백까지 맞물리며 농금원 전반의 운영 체계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연이어 미달 사태가 발생한 것은 국민성장펀드 출범으로 인한 이른바 '출자자(LP) 블랙홀 현상'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정책적 안일함이 결정적이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150조원으로 확대하고 연간 30조원을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출범을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간접투자 GP를 선정한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특히 연초 금융당국이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목적 펀드에 참여하는 은행의 위험가중치(RW)를 400%에서 100%로 낮추고, 투자 손실 발생 시 임직원 제재를 면제하는 유인책을 마련하자 LP 시장의 쏠림 현상은 한층 심화했다. 1차 간접투자 GP로 선정된 운용사 11곳 중 10곳은 민간 자금이 몰리며 목표액의 최대 2배까지 증액이 허용된 하드캡을 채우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GP가 출자를 요청하러 다니던 것과 달리 금융기관이 먼저 국민성장펀드 GP를 찾아가 출자 의사를 타진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는 농금원이 처한 상황을 출자사업과 정책 대응, 조직 운영 측면에서 짚어 보고 변화의 방향을 살펴본다.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연이어 미달 사태가 발생한 것은 국민성장펀드 출범으로 인한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