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불리자”…자산 1억~10억 ‘대중부유층’의 선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20대 예금 34%↓·주식 자산 139%↑ 10억 이상 자산 증가율, 1억 미만의 6배 현금성 자금·적립식 저축도 병행 금융자산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을 보유한 이른바 ‘대중부유층’은 최근 1년 반 동안 거치식 예금을 줄이고 주식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자산 규모가 클수록 금융자산 증가율도 높아 자산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도 확인됐다.
-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그룹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12월 말부터 지난 8월까지 고객 금융자산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문
20대 예금 34%↓·주식 자산 139%↑ 10억 이상 자산 증가율, 1억 미만의 6배 현금성 자금·적립식 저축도 병행 금융자산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을 보유한 이른바 ‘대중부유층’은 최근 1년 반 동안 거치식 예금을 줄이고 주식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규모가 클수록 금융자산 증가율도 높아 자산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도 확인됐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그룹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12월 말부터 지난 8월까지 고객 금융자산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산 규모별 증가율은 1억원 미만인 일반자산 구간이 9%,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대중부유층이 27%, 10억원 이상인 고자산 구간이 54%였다. 전체 금융자산에서 고자산 구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20대는 거치식 예금이 34% 줄어든 반면 주식 자산은 139% 늘었다.
30대와 40대도 예금이 각각 28%, 29% 감소하는 동안 주식 자산은 124%, 107% 증가했다.
50대는 예금이 22% 줄고 주식 자산이 113% 늘었으며, 60대는 예금이 11% 감소하고 주식 자산이 129%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고금리 시대가 저물고 자산 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예금을 줄이고 증권 계좌를 채우는 선택이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금융자산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대중부유층은 최근 1년 반 동안 거치식 예금을 줄이고 주식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에서 34%의 예금 감소에 반해 주식 자산이 139%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자산 규모가 클수록 증가율이 높아 자산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금리 시대의 저물면서 증권 계좌를 채우는 선택이 모든 세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현금성 자금 확보와 적립식 저축도 병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