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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AI 투자 위축, 디지털자산엔 기회 될 수도”…시장 반등 가능성 주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AI 투자 불확실성, 기술 안전성 우려, 지정학적 긴장과 채권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매도세가 디지털자산 시장까지 확산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투자 불확실성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AI 관련주에서 시작된 매도세가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장기 성장 기반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가격 조정은 투자 매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AI 투자 불확실성, 기술 안전성 우려, 지정학적 긴장과 채권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매도세가 디지털자산 시장까지 확산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투자 불확실성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I 관련주에서 시작된 매도세가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장기 성장 기반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가격 조정은 투자 매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톰 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AI 산업의 자금조달 문제와 AI 모델의 안전성 우려가 글로벌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 및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리 회장은 최근 몇 주 동안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크게 약화됐으며 특히 반도체와 메모리 기업을 포함한 AI 관련주에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대만·미국에서 디지털자산 투자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당 지역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디지털자산까지 매도하면서 시장 전반의 가격 하락 압력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리 회장은 이러한 조정이 디지털자산의 장기 성장 가능성 훼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봤다. 그는 “과거에도 자산의 기초 여건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가격이 하락하면 위험 대비 기대수익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형성됐다”며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에이전트형 AI는 사람의 직접적 개입 없이 목표에 따라 작업과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기술로, 향후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금융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단기적으로 AI 산업에 대한 투자 우려가 디지털자산 가격을 압박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AI 기술의 확산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