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AI 기반 보안 위협에 맞서 지속적 혁신 및 투자 확대할 것”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의 자산 탈취가 발생했지만 코인베이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고객 자산의 99% 이상을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는 이번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본문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의 자산 탈취가 발생했지만 코인베이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고객 자산의 99% 이상을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블록은 4일(현지시각)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 해킹과 관련한 자산 보호 체계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고객 자산을 1대1로 보유하며 고객의 승인 없이 이를 대여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무단 자금 이체를 막기 위해 개인키를 분산 관리하고 출금 한도를 설정하는 한편 비정상 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보안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보안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공격자들이 가짜 채용 면접과 내부 AI 도구를 이용해 보안 체계를 침해했다고 3일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4일 해킹으로 영향을 받은 자산의 약 98%를 보충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s) 대상 디지털자산 도 기존 10종에서 44종으로 확대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는 AI 기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기업들도 AI 보안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업계 차원의 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격 사례를 공유하고 탈취 자금을 더 신속하게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