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메타 실적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 마감…코스피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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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뷰] 메타 실적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 마감…코스피 향방은 S&P500 0.28%↑·나스닥 0.02%↓…필라델피아 반도체 낙폭 좁혀 0.28%↓ 韓증시 투자심리 지표 등락 엇갈려…코스피200 야간선물 1.84%↑ 스페이스X, 매출 급증…머스크 "AI 컴퓨팅 수요, 공급 크..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21일 국내 주식시장은 단기간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미국 빅테크 메타의 실적발표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 방향성을 가늠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 오후 3시 30분 정규장 마감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33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조4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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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메타 실적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 마감…코스피 향방은 S&P500 0.28%↑·나스닥 0.02%↓…필라델피아 반도체 낙폭 좁혀 0.28%↓ 韓증시 투자심리 지표 등락 엇갈려…코스피200 야간선물 1.84%↑ 스페이스X, 매출 급증…머스크 "AI 컴퓨팅 수요, 공급 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21일 국내 주식시장은 단기간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미국 빅테크 메타의 실적발표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 방향성을 가늠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오후 3시 30분 정규장 마감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33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조4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8천98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기타법인도 6천36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애프터마켓까지 포함한 전체 거래실적도 기관과 외국인이 9천565억원과 5천256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타법인이 8천475억원과 6천310억원 순매수로 큰 차이가 없었다.
SK하이닉스[000660](-4.23%)와 삼성전자[005930](-2.98%), 현대차[005380](-4.91%), 기아[000270](-3.10%)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내렸다. 다만 주목할 부분은 외국인이 지난 16일 삼성전자를 1천989억원 순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19일 2천708억원, 20일 3천835억원으로 사흘 연속 순매수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9만500원 대비 32.04% 폭락해 이 역시 관련주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한국시간 내일 새벽 실적발표를 앞둔 메타(-1.63%)는 소폭 하락했다. 21일 국내 증시는 한국시간 오후 6시 예정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GTC 기조연설, 내일 새벽 메타 실적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뉴욕증시 마감 후 나온 스페이스X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1%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컨퍼런스콜을 통해 AI 컴퓨팅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밝힌 점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는 "21일 젠슨 황의 GTC 기조연설도 중요하나, 메타 등 AI주의 실적이 핵심"이라면서 "지금까지는 설비투자 가이던스 상향에 주목했다면 앞으로는 수익화가 설비투자를 정당화하는지, 잉여현금흐름(FCF) 여력이 있는지, 신용스프레드가 악화하는지 등을 함께 봐야 하며 차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실적에 특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