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경계선] 인터엠, 실적 회복·소각 카드에도 시총 '빠듯'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한국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주가나 시가총액이 정해진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밑도는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해 투자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 산업용 음향기기 기업 인터엠이 실적 회복에도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가까운 주가와 시가총액을 벗어나지 못했다.
- 전관방송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1000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본문
한국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주가나 시가총액이 정해진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밑도는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해 투자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산업용 음향기기 기업 인터엠이 실적 회복에도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가까운 주가와 시가총액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관방송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1000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다만 과거보다 축소된 매출 기반을 회복해야 하는 데다 내년에는 상장 유지 시총 기준까지 높아져 실적 개선을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다. 주가는 관리종목 기준인 1000원보다 59원 높고 시총은 코스닥 기준인 200억원을 살짝 웃돈다. 올해 7월부터 코스닥 상장사는 주가가 1000원 미만이거나 시총이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코스닥 관리종목의 시총 기준은 내년 7월부터 300억원으로 높아진다.
상장주식 수를 가정하면 주가가 약 34.6% 올라야 충족할 수 있어 최근 반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학교와 관공서 등에 안내방송 설비를 공급하고 공연장용 음향장비도 생산한다. 9월 말 결산 법인인 인터엠의 연결 매출은 △2018년 1026억원 △2019년 859억원 △2020년 634억원 △2021년 506억원 △2022년 587억원 △2023년 510억원 △2024년 603억원 △2025년 6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에 재고 정리와 소송 관련 비용까지 겹치면서 영업손실은 △2019년 39억원 △2020년 155억원 △2021년 178억원으로 확대됐다. 인터엠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2~4월 38만1427주 △5~6월 22만주 △7~9월 39만5115주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
전관방송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1000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인터엠은 자사주 매입·소각과 해외 철도사업 확 [편집자주] 상장 유지의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