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그 많던 주식 투자자들 다 어디로 갔나”…거래대금 마른 종목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대우건설 거래대금 65% 급감 SK디앤디도 33억서 2억원대로 매수 기반 약화에 변동성 우려 국내 증시가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부 종목의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자들 사이에선 매수 기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거래까지 뜸해지면 적은 매도 물량에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6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우건설의 지난 1~23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553억5700만원으로 지난달(1560억4900만원)보다 64.5% 감소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대우건설 거래대금 65% 급감 SK디앤디도 33억서 2억원대로 매수 기반 약화에 변동성 우려 국내 증시가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부 종목의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매수 기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거래까지 뜸해지면 적은 매도 물량에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우건설의 지난 1~23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553억5700만원으로 지난달(1560억4900만원)보다 64.5% 감소했다. 일부 거래 급증일의 영향을 덜 받는 일별 거래대금 중앙값도 지난달 1377억300만원에서 이달 557억2100만원으로 59.5% 감소했다. 일별 거래대금 중앙값 역시 지난달 8억1800만원에서 이달 2억700만원으로 74.7% 감소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거래 위축의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선 거래 규모뿐 아니라 ‘투자주체별 매매 성향’도 살펴야 한단 제언이 나온다.

반면 기관은 하락폭이 큰 종목을 순매도하고 상승폭이 큰 종목을 순매수하는 추세추종적 성향이 나타났고 외국인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홍지연 KCMI 연구원은 “주가가 하락했다고 모든 투자주체의 저가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되는 것은 아니“라면서 “개인의 매수와 기관·외국인의 매도가 엇갈릴 수 있는 만큼 거래대금 감소만으로 매도 압력이 해소됐거나 저가 매수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의 상향뿐 아니라 향후 이익의 지속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좌우하는 변수”라고 짚었다.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돼 있어 공급 과잉 우려와 AI 인프라 기업의 신용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면서 “당장의 실적 호조만으로는 불안을 해소하기 어려운 만큼, 향후 반도체 실적과 미국 빅테크의 설비투자 계획을 확인한 뒤 분할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적은 매도 물량에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투자주체별 매매 흐름이 반대급부로 주목됩니다. 거래 재유입 여부가 향후 주가 변동성 완화의 반대급부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