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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서킷브레이커, 올해만 11번째…반도체 급락 때마다 발동 [美 선거발 증시 쇼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이미지=챗GPT)코스피 지수가 개장 3분 만에 50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올해 11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 코스피 지수가 개장 3분 만에 50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올해 11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한 사례를 포함해 올해 11차례 중 8차례는 기술주·반도체주 약세가 주요 배경이었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KOSPI
ARTICLE BRIEF

본문

(이미지=챗GPT)코스피 지수가 개장 3분 만에 50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올해 11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가 개장 3분 만에 50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올해 11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한 사례를 포함해 올해 11차례 중 8차례는 기술주·반도체주 약세가 주요 배경이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9.19포인트(8.52%) 내린 4924.61이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매매를 20분간 중단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재개한다. 6월 8일에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반도체주가 급락했고, 6월 23일과 26일에는 각각 미국 기술주와 빅테크주 약세가 국내 증시로 번졌다.

올해 10번째 발동일인 10월 15일에는 미국 물가가 예상치를 웃돌아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가운데 AI 투자 지속성과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가 겹쳤다. 3월 4일에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3월 9일에는 중동발 국제유가 급등이 발동 배경이었다. 이날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4분에 각각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7.84%,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6.77%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AI주의 급락이 투매 성격이 짙다고 진단하며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