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3분기도 최대실적 전망…차기 은행장 선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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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채새롬 이도흔 기자 =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순이익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 (왼쪽부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말 5대 은행장 교체를 앞두고 3분기 실적과 더불어 최근 해킹 사고 대응 등이 연임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조7천783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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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채새롬 이도흔 기자 =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순이익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부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말 5대 은행장 교체를 앞두고 3분기 실적과 더불어 최근 해킹 사고 대응 등이 연임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조7천783억원으로 추정된다. 금융지주의 순이익은 대출 증가와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수준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이익 추정치를 반영한 4대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7조3천37억원으로 작년 동기(15조9천932억원)보다 약 8.2%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105560]이 3분기 순이익 1조8천71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신한금융은 1조6천573억원으로 14.1%, 하나금융은 1조2천471억원으로 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우리금융만 작년 보험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보다 22.4% 줄어든 1조2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하나금융은 올해부터 은행 임추위에 은행장 후보 대상자 추천 권한뿐만 아니라 최종 후보군(숏 리스트)에 의견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의견 반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이 작년에 비해 유일하게 악화했던 우리은행의 경우 3분기 실적이 연임 여부를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3분기까지의 성과가 연임 여부와 후보 간 비교에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순이익 규모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익의 지속 가능성이나 자산 건전성,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변수가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4 05:53 송고 2026년10월04일 05시53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채새롬 이도흔 기자 =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순이익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