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뽑았는데 페인트칠을 안했네요”…100년 묵은 도장공정 바꾼 현대차 [iR52 장영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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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별도의 페인트칠 없이 자동차 후드에 원하는 색을 입힐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PV5 무도장 복합소재 후드’가 제44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 현대차에 따르면 도장에 걸리는 시간이 전체 생산 시간의 약 50%를 차지한다.
본문
별도의 페인트칠 없이 자동차 후드에 원하는 색을 입힐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PV5 무도장 복합소재 후드’가 제44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도장에 걸리는 시간이 전체 생산 시간의 약 50%를 차지한다. 또한 2023년 기준으로 도장 재료 비용만 연간 375억원, 전력과 가스 등 에너지 비용은 연간 342억원이 드는 값비싼 공정이다. 후드의 내판과 외판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기존 스틸 소재보다 30%가량 가볍다.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적용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산되고 있고, 지난해 연간 3만대 수준이던 생산 규모를 내년에는 10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소형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제품의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측은 “100년간 이어진 자동차 후드 공정 패러다임을 복합소재로 바꾼 것”이라며 “앞으로 후드뿐 아니라 자동차 전체 외판에 무도장 복합 소재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공동 개발한 무도장 복합소재 후드 가 제44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생산 규모 확대와 차량 경량화는 향후 제조 원가 절감과 친환경 공정 성과의 가늠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현대차가 개발한 ‘PV5 무도장 복합소재 후드’가 도색 공정을 생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는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공정 시간·비용 대폭 줄이고 기존 소재 대비 30% 가벼워◆ 코오롱스페이스웍스·현대차 ‘무도장 복합소재 후드’ ◆ 별도의 페인트칠 없이 자동차 후드에 원하는 색을 입힐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