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대 급락하며 6500선 하회···美 금리 인상 우려에 투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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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6500선까지 밀리며 하락 출발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08포인트(3.34%) 내린 6561.80에 거래되고 있다.
-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6억원, 1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0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 이날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된 데 따른 미국 증시 약세와 반도체주 급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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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6500선까지 밀리며 하락 출발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08포인트(3.34%) 내린 6561.8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6억원, 1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0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된 데 따른 미국 증시 약세와 반도체주 급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주 국내 증시 주요 변수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나온 워시 연준 이사의 발언이 꼽힌다. 워시 이사는 기조연설에서 물가 안정 관련 지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충분한 속도로 둔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가 반영한 9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확률은 35.4%에서 57.5%로 급등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4.72%까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증시에서는 금리 상승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4.57%), AMD(-2.33%), 인텔(-2.85%), 마이크론(-0.27%) 등이 내렸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47% 급락했다. 이번주에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8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주요 지표로 꼽힌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187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4억원, 438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