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 실시간 뉴스로

미 국채금리 5% 돌파…월가 “고금리 구조적 고착화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주요 국채금리가 5% 안팎까지 오르면서 월가에서 금리 환경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국채금리가 주요 만기에서 5%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월가에서 금리 환경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고유가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대규모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국채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주요 국채금리가 5% 안팎까지 오르면서 월가에서 금리 환경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국채금리가 주요 만기에서 5%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월가에서 금리 환경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유가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대규모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국채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국채금리는 대부분 5% 안팎이나 그 이상에서 움직였다. 5년물 금리는 지난 23일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으며 30년물은 5.5%를 돌파했다. 32조달러 규모 미국 국채시장의 평균 금리는 5.1%로 2023년 고점인 5.12%와 2006~2007년 고점에 근접했다.

블룸버그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의 유가와 AI 투자 확대, 국내총생산(GDP)의 약 5.5%에 달하는 재정적자, 40조달러 규모의 정부부채 등을 금리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새뮤얼 마르티네스 뱅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는 새로운 체제에 들어섰다”며 중앙은행이 물가에 집중하면서 시장이 여러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글로벌 종합 국채지수에 따르면 세계 정부부채의 평균 금리는 4.04%로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국채금리 상승은 가계와 기업의 차입비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리 스와프 시장은 향후 1년 동안 0.25%포인트씩 세 차례 인상될 가능성을 완전히 반영하고 있다. 미 국채 평균금리 5.1% 블룸버그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국채금리는 대부분 5% 안팎이나 그 이상에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