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모네로 출금 고객 ‘사용처 질문’ 철회…상장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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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크라켄은 모네로(XMR) 출금 고객에게 자금 사용 목적 등을 물은 데 대해 사과하고 관련 질문을 철회했다.
- 모네로 출금 고객에 고용주·자금 출처·사용 목적까지 물어 세티 공동 CEO "사용처 질문은 잘못"…자금 출처 확인은 유지 유럽·캐나다선 이미 퇴출…남은 지역 상장은 그대로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모네로(XMR) 출금 고객에게 자금 출처와 사용 목적 등을…
- 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Co-CEO)는 플랫폼을 떠난 자금의 사용처를 묻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인정했다.
본문
크라켄은 모네로(XMR) 출금 고객에게 자금 사용 목적 등을 물은 데 대해 사과하고 관련 질문을 철회했다. 모네로 출금 고객에 고용주·자금 출처·사용 목적까지 물어 세티 공동 CEO "사용처 질문은 잘못"…자금 출처 확인은 유지 유럽·캐나다선 이미 퇴출…남은 지역 상장은 그대로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모네로(XMR) 출금 고객에게 자금 출처와 사용 목적 등을 물은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당 질문을 철회했다. 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Co-CEO)는 플랫폼을 떠난 자금의 사용처를 묻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인정했다. 이번 논란은 크라켄이 자기 돈으로 모네로를 사서 출금한 고객들에게 고용주 정보와 자금 출처, 코인 사용 목적 등을 묻는 이메일을 보내면서 불거졌다.
디지털자산 거래소들은 자금세탁방지(AML) 와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제를 지키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해 왔다.
크라켄은 문제의 질문들을 삭제하는 한편 모네로 상장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네로 상장 유지 결정은 프라이버시 코인 에 대한 규제 압박이 거센 가운데 나와 눈길을 끌었다. 모네로는 거래 내역을 감추는 익명성 기능을 갖춘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규제 당국은 자금 추적이 어렵다는 이유로 프라이버시 코인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크라켄은 이런 환경에서도 남은 지역의 모네로 상장을 지키면서,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와 규제 준수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모습이다. EEA 고객은 이날부터 XMR/USD, XMR/EUR, XMR/BTC, XMR/USDT 등 모든 모네로 시장에서 거래와 입금을 할 수 없게 됐다. 크라켄은 2025년 8월 캐나다 고객의 모네로 입금을 곧바로 멈췄고, 9월에는 거래까지 중단하고 출금만 열어뒀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모네로(XMR) 출금 고객에게 자금 출처와 사용 목적 등을 물은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당 질문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