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달러 스테이블코인 해외 확산 지원 위해 민간과 ‘맞손'”-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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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해외 사용 확대를 위해 민간 기업과 합작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의 해외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미국 국채 수요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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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해외 사용 확대를 위해 민간 기업과 합작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의 해외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미국 국채 수요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정부가 민간 기업과 합작투자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에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구상에는 재무부와 국무부 등 여러 연방기관이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민간 디지털자산 을 달러의 국제적 영향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해외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늘어나면 달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발행사가 준비자산으로 보유하는 미 국채 수요도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서명한 지니어스법(GENIUS Act)은 지급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의 연방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발행 잔액에 상응하는 준비자산을 확보하도록 하고, 달러 현금과 은행 예금, 단기 미 국채 등을 적격 준비자산으로 규정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스테이블코인을 달러 패권 강화 수단으로 평가해 왔다. 그는 지니어스법 제정 당시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의 달러 경제 접근성을 확대하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 국채 수요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해외 지원 방안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