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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내 AI 사용 한도 축소…마음껏 쓰라더니 결국 돈줄 죄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애플이 일부 엔지니어의 AI 사용 한도를 하루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추고, 추가 감액도 검토하고 있다.
  • 연구개발비는 32% 늘렸지만 사내 AI 이용 비용은 줄이면서 기술 투자와 비용 통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들의 사내 인공지능(AI) 사용 한도를 낮추고 있다.
시장 반응 중립AAPL
ARTICLE BRIEF

본문

애플이 일부 엔지니어의 AI 사용 한도를 하루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추고, 추가 감액도 검토하고 있다. 연구개발비는 32% 늘렸지만 사내 AI 이용 비용은 줄이면서 기술 투자와 비용 통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들의 사내 인공지능(AI) 사용 한도를 낮추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 10월부터 일부 엔지니어의 AI 모델 일일 사용 한도를 300달러(약 40만원)에서 200달러(약 27만원)로 줄였다. 애플은 일부 팀의 한도를 추가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일일 한도가 100달러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지니어링 부문 외 직원들은 이미 일일 한도가 100달러(약 13만원)로 설정돼 있으며, 일부 팀에는 이를 25달러(약 3만원)까지 낮추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애플 직원들은 앤트로픽의 클로드,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여러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 활용이 확산하면서 사내 AI 지출 관리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우버는 직원들의 AI 코딩 도구 사용 비용이 급증하자 직원 1명당 도구별 월 1500달러(약 200만원)의 한도를 도입했다. 액센츄어는 클로드 사용료 중 회사가 중앙 예산으로 지원하는 금액을 직원 1명당 월 29달러로 책정했으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프로젝트나 팀 예산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올해 1월 말 애플이 사내 업무에서 앤트로픽의 AI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면서도 사내 AI 서비스 이용 비용은 엄격하게 관리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