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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해커 탈취액 67억5000만달러…78억달러는 추정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체이널리시스가 집계한 북한 연계 해커의 누적 탈취액 하한이 67억5000만달러에 이르렀다.
  • 미확정 사건까지 포함한 추정치는 78억달러에 근접하지만, 북한 소행으로 확정된 피해액과는 구분해야 한다.
  • 북한 연계 해커들이 가상자산 업계에서 탈취한 금액의 누적 하한이 67억5000만달러(약 9조153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체이널리시스가 집계한 북한 연계 해커의 누적 탈취액 하한이 67억5000만달러에 이르렀다. 미확정 사건까지 포함한 추정치는 78억달러에 근접하지만, 북한 소행으로 확정된 피해액과는 구분해야 한다. 북한 연계 해커들이 가상자산 업계에서 탈취한 금액의 누적 하한이 67억5000만달러(약 9조153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확정 사건까지 포함한 추정치는 78억달러(약 10조5770억원)에 근접하지만, 모두 북한 소행으로 확정된 피해액은 아니다. 체이널리시스는 2025년 말 기준 북한 연계 해커의 누적 탈취액 하한을 67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비트겟은 피해액을 당초 3억5160만달러에서 3억8750만달러(약 5조2545억원)로 수정했으며, 추가 자산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TRM Labs는 비트겟 사건을 북한에 최종 귀속하지 않았지만 과거 북한 연계 사건과 자금 이동 경로가 일부 겹친다고 분석했고, 엘립틱은 북한 연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라자루스 그룹은 단일 해커 조직이라기보다 북한 정찰총국(RGB)과 연계된 여러 공격 활동을 보안업체와 당국이 묶어 부르는 명칭에 가깝다. 미 재무부는 2019년 라자루스 그룹과 블루노로프(BlueNoroff), 안다리엘(Andariel)을 정찰총국의 통제를 받는 북한 연계 조직으로 지목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2025년 2월 바이비트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400억원)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지목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북한 연계 인력이 거래소와 수탁업체, 웹3 기업에 접근해 권한을 확보하는 방식이 주요 공격 경로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78억달러는 확정 피해액이 아니라 북한 연계 가능성이 제기된 사건까지 포함한 추정 상한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