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6대 은행 ‘블록체인 머니’ 동맹…스테이블코인 맞설 토큰화 예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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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캐나다 6대 은행이 캐나다달러 기반 토큰화 예금 솔루션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캐나다 6대 은행이 캐나다달러(CAD) 기반 토큰화 예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결제와 실물자산( RWA )의 토큰화 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 은행권도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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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대 은행이 캐나다달러 기반 토큰화 예금 솔루션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캐나다 6대 은행이 캐나다달러(CAD) 기반 토큰화 예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결제와 실물자산( RWA )의 토큰화 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 은행권도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각) 뱅크오브몬트리올(BMO) 등에 따르면 BMO와 내셔널뱅크오브캐나다(NBC),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 뱅크오브노바스코샤(Scotiabank),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CIBC), TD뱅크그룹(TD)은 캐나다달러 기반 토큰화 예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토큰화 예금은 기존 은행 예금에 대한 청구권을 블록체인 등 분산원장기술(DLT)에서 디지털 토큰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은행들은 먼저 금융기관 사이에서 토큰화 예금을 효율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다른 디지털자산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캐나다 금융기관감독청(OSFI)은 지난 10일 “토큰화 예금이 법적으로 기존 은행 예금과 다르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은행권이 자체적인 온체인 결제 수단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풀이된다. 토큰화 예금은 별도 발행자가 준비자산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과 달리 기존 상업은행 예금이라는 법적 성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캐나다중앙은행은 RBC, TD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 사마라(Project Samara)’를 통해 토큰화 채권과 중앙은행 화폐를 DLT에서 동시에 교환하는 원자적 결제 가능성을 검증했다.
국제결제은행(BIS)도 캐나다중앙은행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á)’를 통해 토큰화된 중앙은행 준비금과 상업은행 예금을 활용한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크립토폴리탄은 “앞으로 캐나다 6대 은행이 어떤 기술을 채택할지와 추가 금융기관의 참여 여부, 캐나다의 결제 시스템이 미국과 BIS·스위프트(SWIFT)가 추진하는 관련 프로젝트와 어떻게 연결될지가 주요 과제”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