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63억달러 해킹 뒤 김정은 ‘횡재’ 풍자 확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해킹 뒤 김정은이 거액을 확보한 듯한 풍자 이미지가 X에서 퍼졌다.
-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 규모의 토큰 자산이 유출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거액을 챙긴 듯 그린 풍자 이미지가 X에서 퍼졌다.
- 이미지는 북한 정부가 해킹 자금을 실제로 확보했다는 증거가 아니다.
본문
바이낸스 해킹 뒤 김정은이 거액을 확보한 듯한 풍자 이미지가 X에서 퍼졌다.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 규모의 토큰 자산이 유출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거액을 챙긴 듯 그린 풍자 이미지가 X에서 퍼졌다. 이미지는 북한 정부가 해킹 자금을 실제로 확보했다는 증거가 아니다.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은 김 위원장이 북한 국내총생산(GDP)을 60억달러(약 8조100억원) 늘렸다며 축하하거나 해커에게 보상을 건네는 장면을 담은 밈이 X에서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10월 30일 오전 5시 5분께 바이낸스 핫월렛이 침해돼 약 63억달러 상당의 토큰 자산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업계와 협력해 관련 자산 약 30억달러(약 4조50억원)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블록미디어는 11월 1일 오전 7시 2분 FBI가 바이낸스 해킹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다고 별도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은 북한 연계가 의심되는 해킹 사건이 296건이며, 누적 탈취액은 집계 방식에 따라 133억~143억달러(약 17조7555억~19조905억원)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주요 사례로는 2020년 쿠코인(KuCoin) 해킹 2억7500만달러(약 3671억원), 2022년 로닌 브리지(Ronin Bridge) 해킹 6억2000만달러(약 8277억원), 2024년 DMM 비트코인(DMM Bitcoin) 해킹 3억800만달러(약 4112억원), 2025년 바이비트(Bybit) 해킹 14억6000만달러(약 1조9491억원)가 제시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이 탈취된 이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풍자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북한 연계 해커 조직이 공격 배후로 지목되면서 과거 대형 디지털자산 해킹 사건과 탈취 자금의 실제 행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닷컴은 31일(현지시각) 바이낸스 해킹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거액의 자금을 확보한 것처럼 묘사한 밈이 X에서 유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