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IT 노동자 ‘코인 환전책’ 러시아인 제재(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재무부가 북한 IT 노동자들의 수익을 현금화·중개한 러시아인 2명 등 개인 10명과 기관 1곳을 제재했다.
- 미 재무부, 러시아인 2명 포함 개인 10명·기관 1곳 제재 대상 지정 스테이블코인 급여, 이더리움 전환 거쳐 러시아 거래소로 흘러가 유엔 "북한 IT 노동자 연간 최대 6억달러 벌어"…AI로 위장 정교해져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재무부가 가짜 신분으로 해외 기업에 취업한 북한 IT 노동자들의…
-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이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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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북한 IT 노동자들의 수익을 현금화·중개한 러시아인 2명 등 개인 10명과 기관 1곳을 제재했다. 미 재무부, 러시아인 2명 포함 개인 10명·기관 1곳 제재 대상 지정 스테이블코인 급여, 이더리움 전환 거쳐 러시아 거래소로 흘러가 유엔 "북한 IT 노동자 연간 최대 6억달러 벌어"…AI로 위장 정교해져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재무부가 가짜 신분으로 해외 기업에 취업한 북한 IT 노동자들의 수익을 현금으로 바꿔준 러시아인 2명 등 개인 10명과 기관 1곳을 제재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이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올해 3월 별도의 북한 IT 노동자 네트워크를 제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일리야 알렉산드로비치 보이코프(Ilya Aleksandrovich Boykov)와 비톨트 빅토로비치 오베르타스(Vitold Viktorovich Obertas)는 북한 IT 노동자를 허위 신분으로 기업에 취업시킨 위장회사들을 위해 수백만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 을 환전했다. 이 자금은 이더리움(ETH) 으로 바뀐 뒤 제재 대상 기관과 연결된 통합 지갑들을 거쳐 보이코프에게 넘어갔고, 보이코프는 이를 미국 당국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 거래소 가란텍스(Garantex)로 보냈다. 보이코프는 2024년부터 북한 연계 회사 ‘알리스(Alis)’를 위해 약 350만달러어치 디지털자산을 환전·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갑에는 해외 IT 노동자 파견단 관리에 관여한 또 다른 제재 대상 기관인 압록강기술개발회사(Amnokgang Technology Development Company) 자금이 들어왔다.
OFAC에 따르면 오베르타스는 2025년 1월 이후 북한 당국자를 위해 200만달러 가까운 디지털자산을 법정화폐로 바꿨고, 이와 별도로 최소 125만달러 규모의 외화 거래도 처리했다. 김효동은 또 다른 북한 IT 노동자 조직을 이끌며 물류를 지원하고, 제재를 피하기 위해 10만달러가 넘는 금융자산을 옮긴 혐의를 받는다. 지난 4월 블록체인 탐정 잭XBT( ZachXBT )는 350만달러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벌어들인 북한 가짜 개발자 조직 관련 기록을 공개했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재무부가 가짜 신분으로 해외 기업에 취업한 북한 IT 노동자들의 수익을 현금으로 바꿔준 러시아인 2명 등 개인 10명과 기관 1곳을 제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