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AI 투자 우려에 3.59% 하락…반도체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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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과 자금조달을 둘러싼 우려에 3% 넘게 급락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과 자금조달을 둘러싼 우려에 3% 넘게 급락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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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과 자금조달을 둘러싼 우려에 3% 넘게 급락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과 자금조달을 둘러싼 우려에 3% 넘게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0.29포인트(3.59%) 내린 5648.7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715.19에 하락 출발해 장중 5735.92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5615.80까지 밀렸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66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쳤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155억원, 51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4.15% 내린 21만9500원, SK하이닉스는 5.03% 하락한 13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외부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오라클 의 자금조달 추진과 AI 기업들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약정이 알려지면서 AI 투자가 실제 수익과 현금흐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7포인트(4.08%) 내린 704.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8억원, 234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