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실현 변동성 84.4%→43%…유동성 깊어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기관 자금과 거래시장 확대가 가상자산 시장의 급등락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다만 스테이블코인 거래 확대만으로 변동성 위험이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 가상자산 시장의 급등락이 과거보다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본문
기관 자금과 거래시장 확대가 가상자산 시장의 급등락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거래 확대만으로 변동성 위험이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가상자산 시장의 급등락이 과거보다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의 1년 실현 변동성이 84.4%에서 43%로 낮아지는 등 시장 유동성과 기관 참여 확대가 시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래스노드(Glassnode)와 파사나라 디지털(Fasanara Digital)은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1년 실현 변동성이 84.4%에서 43%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실현 변동성은 과거 일정 기간 실제 가격 움직임을 바탕으로 계산한 변동성 지표다. 보고서에서는 과거 주기의 40억~130억달러(약 5조5040억~17조8880억원)였던 일일 현물 거래량이 80억~220억달러(약 11조80억~30조2720억원)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스카이브리지캐피털 공동대표는 지난 3월 기관투자자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으로 4년 주기가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전통적인 주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기관 자금의 가상자산 접근 방식이 벤처투자에서 유동성 가상자산으로 넓어질 수 있다는 앞선 진단 과도 맞닿아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시가총액은 약 160억달러(약 22조원)이며, 나다레스키 CEO는 같은 방송에서 향후 5년 안에 500억달러(약 68조8000억원)를 넘어 1000억달러(약 137조6000억원)에 접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EX.IO는 스테이블코인이 2026년 1분기 전체 가상자산 거래량의 75%를 차지해 사상 최고 비중을 기록했으며, 거래 규모는 28조달러(약 3경8528조원)를 넘어섰다고 집계했다.
시장 변동성 완화 여부 역시 유동성 확대와 기관 참여가 이어지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