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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재무체력]④ 커진 자금 회전, 이익 축적으로 자본 보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유안타증권이 올해 상반기 영업현금흐름을 순유입으로 전환하고 이익 축적으로 자본을 늘렸다.
  • 고객거래 확대로 결제 관련 자산·부채가 함께 늘었지만 회사는 주식·외환 결제성 잔액이 실제 결제일에 정산돼 유동성 영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 23일 유안타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활동순현금흐름은 15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억원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바뀌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유안타증권이 올해 상반기 영업현금흐름을 순유입으로 전환하고 이익 축적으로 자본을 늘렸다. 고객거래 확대로 결제 관련 자산·부채가 함께 늘었지만 회사는 주식·외환 결제성 잔액이 실제 결제일에 정산돼 유동성 영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23일 유안타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활동순현금흐름은 15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억원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바뀌었다.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변동에서는 1조2977억원이 유출됐고 환매조건부채권(RP)매도 변동에서도 8330억원이 빠져나갔다. 상반기에는 신종자본증권을 새로 발행하지 않았고 순이익이 자본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순이익과 기타포괄손익을 합친 총포괄이익은 1326억원이었다. 외부 자금을 들여온 지난해와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배당 후 남은 이익이 자본 확충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을 발행했고 발행비용을 차감한 1993억원이 현금 유입과 자본 증가에 각각 반영됐다.

이는 지난해 자본 순증가액 2716억원의 73.4%에 해당한다. 상반기 자본 증가액에는 소각에 따른 별도의 증감 없이 순이익과 배당 등이 반영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의 결제자금은 거래에 따라 들어오고 나가는 반면 이익 축적과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자본을 늘리는 경로다"라며 "현금 유입액의 크기보다 자금의 성격과 자본에 남는 몫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래 과정에서 오가는 돈과 회사에 남는 자본이 서로 다른 경로로 움직였다.23일 유안타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활동순현금흐름은 15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억원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