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구 26%만 아스펜연구소 '필수 자산' 기준 충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아스펜연구소는 2022년 미국 가계금융조사의 저축·자산 자료를 분석했다.
- 30대 가구의 예시 기준은 순자산 12만달러(약 1억6080만원)와 6주치 실수령 소득에 해당하는 현금성 저축이다.
- 조애나 스미스-라마니(Joanna Smith-Ramani) 아스펜연구소(Aspen Institute) 금융안정프로그램 공동책임자는 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실린 포천(Fortune) 기고문에서 “부는 사치가 아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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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연구소는 2022년 미국 가계금융조사의 저축·자산 자료를 분석했다. 30대 가구의 예시 기준은 순자산 12만달러(약 1억6080만원)와 6주치 실수령 소득에 해당하는 현금성 저축이다. 조애나 스미스-라마니(Joanna Smith-Ramani) 아스펜연구소(Aspen Institute) 금융안정프로그램 공동책임자는 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실린 포천(Fortune) 기고문에서 “부는 사치가 아니다”라고 썼다. 아스펜연구소는 가계가 청구서를 낼 수 있는지뿐 아니라 재정 충격을 견디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필요한 자산을 갖췄는지도 측정하기 위해 이 지표를 만들었다. '필수 자산' 단계는 주택이나 퇴직계좌처럼 가치가 오를 수 있는 자산을 여러 개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을 감수하거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30대 가구의 예시 기준으로는 순자산 12만달러(약 1억6080만원)와 실수령 소득 6주치에 해당하는 현금성 저축이 제시됐다.
가구별 자산 단계 추정치는 아스펜연구소 금융안정프로그램이 2022년 미국 가계금융조사(Survey of Consumer Finances)의 저축·자산 자료를 분석해 산출했다. 50~64세 가구 가운데 '필수 자산' 기준에 도달한 비율은 24%로, 은퇴를 앞둔 연령대에서도 다수가 해당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아스펜연구소는 주택과 같은 자산을 보유하지 못한 가구가 재정 충격에 더 취약할 뿐 아니라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도 얻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00~2024년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미국 주택가격은 약 60% 올랐고, 같은 기준의 S&P500 총수익률은 약 200%였으며 실질 가구 중위소득은 약 15% 증가했다. 이번 추정은 미국 가구를 대상으로 해 국내 가구의 자산 기준으로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미국 가구 가운데 26%만 아스펜연구소가 제시한 필수 자산 기준을 충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