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시브 공동창업자, AI 칩 설계 자동화 구상 공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리커시브 인텔리전스는 설계 결과를 학습해 다음 칩 설계에 반영하는 AI를 개발하고 있다.
- 안나 골디 공동창업자는 설계 기간을 일주일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리커시브 인텔리전스(Ricursive Intelligence)가 설계 결과를 학습해 다음 칩 설계에 반영하는 AI를 개발하고 있다.
본문
리커시브 인텔리전스는 설계 결과를 학습해 다음 칩 설계에 반영하는 AI를 개발하고 있다. 안나 골디 공동창업자는 설계 기간을 일주일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커시브 인텔리전스(Ricursive Intelligence)가 설계 결과를 학습해 다음 칩 설계에 반영하는 AI를 개발하고 있다. 칩 설계 과정을 자동화하고 속도를 높여 연산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안나 골디(Anna Goldie) 리커시브 인텔리전스 공동창업자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무대에서 “앞으로 5년 동안 연산 수요가 최소 1만 배 늘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이 추산은 다소 보수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골디는 데이터센터를 수요에 맞춰 계속 늘리는 대신 칩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센터의 대역폭과 웨이퍼·팹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AI가 칩 설계를 맡으면 사람은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컴퓨팅 활용 방식을 넓히는 데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골디와 아잘리아 미르호세이니(Azalia Mirhoseini) 공동창업자는 AI가 칩 전체를 최적화해 기존 설계 방식으로는 예상하기 어려운 배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과거 개발한 AI 시스템 알파칩(AlphaChip)은 칩 구성요소를 도넛 모양으로 배치한 사례가 있다. 창업자들은 이 방식으로 물결 모양을 포함한 복잡한 패턴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관련 내용을 향후 더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디는 새 칩 설계에 6개월에서 2년이 걸리면 설계 대상을 신중히 골라야 하지만, 설계 기간을 일주일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면 우주·증강현실(AR)·가상현실(VR)·생물학적 연산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조 비용과 에너지 효율도 이런 칩의 활용 가능성을 가르는 조건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