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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6200억달러 채권시장 토큰화 실험…디지털루피 결제 연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인도 SEBI와 RBI가 6200억달러 규모 회사채 시장에서 DLT로 채권을 발행·보유하고 도매형 디지털루피로 결제하는 ‘데마트 2.0’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인도가 62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실험에 나섰다.
  •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와 인도중앙은행(RBI)은 분산원장기술(DLT)로 회사채를 발행·보유하고 도매형 디지털루피로 결제하는 ‘데마트 2.0(Demat 2.0)’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인도 SEBI와 RBI가 6200억달러 규모 회사채 시장에서 DLT로 채권을 발행·보유하고 도매형 디지털루피로 결제하는 ‘데마트 2.0’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인도가 62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실험에 나섰다.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와 인도중앙은행(RBI)은 분산원장기술(DLT)로 회사채를 발행·보유하고 도매형 디지털루피로 결제하는 ‘데마트 2.0(Demat 2.0)’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REC와 라센앤투브로(L&T), IIFL 파이낸스는 첫 단계에서 총 1025억루피가 아닌 1025크로르루피, 약 1억1600만달러 규모의 토큰화 채권을 발행했다. 코인피디아가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와 인도중앙은행은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해 회사채를 토큰 형태로 발행하고 보유하는 ‘데마트 2.0’ 시범사업을 가동했다.

코인피디아가 SEBI 발표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데마트 2.0에서는 회사채가 인도 법정 예탁기관이 관리하는 분산원장 위에서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되고 보유된다. SEBI는 이번 시범사업의 주요 목표로 채권 결제 속도 개선과 거래 결제 실패 위험 축소를 제시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국영 전력금융기관 REC와 엔지니어링 기업 라센앤투브로는 각각 500크로르루피 규모의 토큰화 채권을 발행했다. 세 기업이 발행한 토큰화 채권의 합산 규모는 1025크로르루피로, 코인피디아는 이를 약 1억1600만달러로 환산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인도 국가증권예탁기관(NSDL), 중앙예탁서비스(CDSL),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봄베이증권거래소(BSE), HDFC은행, ICICI은행 등이 관련 인프라에 참여한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투자자는 기존 데마트 계좌를 통해 토큰화 채권을 보유할 수 있다.

코인피디아는 현재 약 1억16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이 토큰화 채권과 디지털루피 결제가 실제 시장에서 대규모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규제당국과 시장 참여자들이 시험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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