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간 급락 뒤 6130선 반등...반도체 대형주 동반 강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약세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1%대 상승하며 6130선을 회복하고 있다.
- 전날 5% 넘게 급락했던 지수가 반등에 나선 가운데 코스닥은 주요 반도체 장비주와 바이오주의 약세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98포인트(1.72%) 상승한 6139.33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98포인트(1.72%) 상승한 6139.33을 기록하고 있다.
본문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약세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1%대 상승하며 6130선을 회복하고 있다. 전날 5% 넘게 급락했던 지수가 반등에 나선 가운데 코스닥은 주요 반도체 장비주와 바이오주의 약세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98포인트(1.72%) 상승한 6139.33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6035.35보다 높은 6062.08에 출발해 장중 6152.27까지 상승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98포인트(1.72%) 상승한 6139.33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의 하락세가 이어진 만큼 국내 증시의 반등 흐름은 뉴욕증시와 차별화된 모습이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39%, 10.09% 급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면서 코스피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최근 이틀간 하락 폭이 컸던 만큼 이날 상승은 급락 이후 나타난 기술적 반등의 성격도 갖고 있다.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지만 반도체 장비와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반등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인 심텍은 0.33% 상승한 15만1000원을 나타내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업체의 기술 개발 소식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 구도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면서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 업계로 유입되는 일부 투자자금을 '카지노 도박'에 비유한 발언도 인공지능(AI)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대형 은행들의 실적 부담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뉴욕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