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메타플래닛 보상 풀…반에크 최하위 평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메타플래닛의 임원 보상 풀이 완전희석 기준 회사 주식의 14.7%로 집계됐다.
- 반에크는 자동 확대 조항 폐지와 보상 풀 축소 이후에도 잠재 희석 규모가 높다고 평가했다.
- 메타플래닛(3350)의 임원 보상 풀이 완전희석 기준 회사 주식의 1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
메타플래닛의 임원 보상 풀이 완전희석 기준 회사 주식의 14.7%로 집계됐다. 반에크는 자동 확대 조항 폐지와 보상 풀 축소 이후에도 잠재 희석 규모가 높다고 평가했다. 메타플래닛(3350)의 임원 보상 풀이 완전희석 기준 회사 주식의 1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디지털자산 재무기업(DAT) 10곳 가운데 나머지 9곳의 평균은 4.0%였다. 반에크는 18일 공개한 분석에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DAT를 임원 보수 규모, 임원 보유 비중, 주주 승인 없는 자동 확대 조항, 성과 조건 유무 등 4개 항목으로 점검했다. 메타플래닛의 임원 노출 비중은 완전희석 기준 8.2%로 동종업계 평균 0.8%의 10.4배였고, 단일 임원의 최대 보유 비중은 3.8%로 평균 0.6%의 5.9배였다. 핵심 쟁점은 비트코인(BTC) 매입을 위한 주식 발행 때 임원 보상 풀도 함께 늘어나는 ‘에버그린’ 조항이었다.
이 조항은 회사가 주식을 추가 발행할 때마다 보상 풀을 완전희석 주식의 20% 수준으로 다시 계산하도록 했다.
이번 분석은 이 조항이 임원 보상 풀과 주주 희석 규모를 함께 키웠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반에크는 조정 조항으로 추가된 약 2억7300만주를 취소하고, 잔여 권리를 완전희석 기준 한 자릿수 초반 규모의 주주 승인형 보상계획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비교 대상인 스트래티지($MSTR)는 보상 풀이 완전희석 기준 2.0%, 임원 노출 비중이 0.5%로 ‘Good’ 등급을 받았다. 반에크는 스트래티지의 보상 풀이 고정돼 있고, 증액 때 주주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차이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