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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미 30년물 국채금리↑…다우·S&P·나스닥 동반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는 29일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하락 마감됐으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6% 내린 5만1349.90을 기록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각)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 미 3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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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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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9일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하락 마감됐으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6% 내린 5만1349.90을 기록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각)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미 3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59포인트(0.26%) 내린 5만1349.90에 거래를 마쳤다. 30년물 미 국채금리는 장중 5.613%까지 상승하며 200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전 거래일보다 4bp가량 오른 5.281%까지 상승했다. 전날에도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한 데 이어 이날까지 금리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압박이 이어졌다.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자 다우지수는 오전부터 낙폭을 확대해 장중 300포인트 넘게 밀렸다.

S&P500과 나스닥 역시 오전 상승 시도가 무산된 뒤 오후 장중 저점 부근까지 내려갔다. 노동 수요와 소비심리의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향후 경기와 물가 경로를 함께 주시하는 모습이다. 오전에는 장기 국채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했지만 오후 들어 기술주와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금융주가 9월 들어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채권금리의 방향과 업종별 수급 변화가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남게 됐다.